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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질환 진료 케이스

기침이 잦아진 노령견, 심장병 초기 진단

최근 보호자님이 “밤마다 기침을 하고 숨이 차 보인다”는 이유로 12살 말티즈 콩이를 데리고 내원했습니다.
평소보다 산책을 싫어하고, 잠들 때 기침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.

청진 결과 심장 잡음이 확인되어 흉부 X-ray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고, 그 결과 이첨판 폐쇄부전증(MMVD) 초기 단계로 진단되었습니다.
아직 심부전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, 방치할 경우 호흡 곤란과 폐수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.

콩이는 심장 부담을 줄이는 약물 치료와 생활 관리를 바로 시작했고, 현재는 기침 횟수가 줄고 일상 컨디션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
보호자님께는 체중 관리, 과한 운동 제한, 정기적인 심장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드렸습니다.

👉 노령견의 잦은 기침이나 쉽게 지치는 모습은 단순 노화가 아닌 심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조기 진단과 관리가 아이의 삶의 질을 크게 바꿉니다.